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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저씨의 다락방
여러분들도 임플란트 삽입한 부분이 만져보면 좀 울퉁 불퉁 한가요? 제가 좀 무던해서 그간 자세히(?) 안 만져봤거든요.... 요즘은 좀 만져보곤 하는데... 울퉁 불퉁한 부분이 있는데... 아래 쓴 증세도 있고 해서 혹시 임플란트가 이동한건가? 그런 생각도 약간 들어서... ^^; ----- 피부가 얇은 와우유아들은 임플란트 자국도 보인다고도 하는데. 시간이가면 많이 줄어들지만.. 4년차 정도는 되는 제경우는 만지면 볼록한곳이 잡힌답니다. 저도 수술 한 친구 수술부위 만져보고.. 완전 깜놀..ㅠ.ㅜ 그 친구는 5년이 지났는데도 좀 튀어나와있더라고욤 >.< 저도 약간 울퉁불퉁해요 좀씩 나아지지만요...
며칠 전(지난 주 금요일)에 매핑을 했습니다. 6차 매핑인것 같네요... 매핑 전에 듣던 전류량은 좀 먹먹한 감(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전류량을 한단계(?) 높은 것으로 설정했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제가 좀 큰 감이 약간 있기도 하고... 그런데.. 전류량 때문인건지... 아니면 임플란트 삽입한 곳에 이상이 생긴건지... 임플란트 부위와 그 주위 부위가 좀 저리는 증세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면 약간 통증도 있고요.(왜 멍들었을 때 살짝 아픈 그런것 있잖아요..) 아니면... 잠을 임플란트 방향으로 자서 그런건지.... 다음 매핑까지는 1달 남았는데... 중간에 손보러 병원 가면 또 매핑비 내야하는거죠 아마? 병원엘 가봐야 하나... 아니면 적응하면서 기다려볼까.. 약간 고..
5번째 매핑기 올라갑니다. 별로 긴 내용은 아닐 것 같네요.. ^^ 병원에 가서 지난 17일 정도의 적응기간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간단히 말씀드렸는데... 적응기간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청각사님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들었는지에 대해 자세한 부분까지 알 필요도 없고, 안다고 해도 특별히 조치해 줄 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매핑작업에 있어서 우리의 상태를 알면 도움이 되니까 참고할 수 있는 내용 정도로 말씀드리고, 특별히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말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매핑작업에서 청각사님 하시는 것을 자세히 관찰(유심히 봤다는게 아니라 알게 모르게 청각사님이 하는 일을 감안했다는 것입니다.) 해보면... 1. 채널별로 소리..
오늘도 기쁜 하루 입니다~ 그간 2종보통 면허 였는데, 그간 7년무사고 해당자였음에도 청각장애때문에 몇 년간 더 묵혔다가... 얼마 전에 1종보통으로 바꿨습니다. 우선 법령이 바뀌었는데... 그 내용은... 청각장애자라도 1종 보통면허 취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무사고자도 1종 보통 면허로 신검만 받으면 바꿔줍니다. 단, 1종 대형 같은 것은 여전히 기존 청각기준에 따라 응시 자격이 제한 되고 있습니다. 저는 7년 무사고 대상자 였는데, 법이 바뀌기 전에 40db를 들을 수 없어서 신청하러 갔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었고... 법 개정 후 다시 갔습니다. 물론 와우 수술해서 좀 더 잘 듣기도 했지만.... 이번 법 개정의 핵심은 청각장애자도 1종 보통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니 청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