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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저씨의 다락방
책을 읽다가 목회 관점, 설교나 교회 교육 등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학습자가 강의를 꼭 들어야만 하는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내용이든 검색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오히려 강의자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학습자가 교육에 들어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습자들은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해 교육을 찾지 않는다. 지식 수명이 점점 더 짧아지고,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다보니 학습 패턴이 달라져 한가지를 깊이 배워 오래 활용하기 보다는 필요한 내용을 적시에 배워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즉 살아 움직이는 지식, 내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우고 싶어 한다. 메모) 이런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코로나 사..
성공에 대한 책이라고 하지만 내게는 성공보다는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이 많았다. 핵심적인 단어는 "노력, 인간 관계, 기회" 3가지 이다. 내 삶을 되돌아 보게 하고, 반성하게 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게 하고, 아이들에 대한 교육 방향을 정리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읽으면서 주님의 섭리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나의 가는 길은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과 같이 나오리라" "사람이 그 길을 계획할 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 뿐이다." 라는 2가지 말씀이 계속 머리에 맴 돌았다.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순수하고, 좀 더 주님께 향하도록 해야 겠다...
2006년 5월 2일 개강하고 곧 줄 신학 서적만 보다가 오랫만에 본 일반 신앙 서적이다. 이전에 읽었던 "권리포기"와 의미가 상통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책의 형식이 전혀 다르다. 이 책이 좀 더 가슴이 따뜻하고... 그래서 그 의미를 잘 찾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누구나 감동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보면서.. 옹기장이 그 동생에게 선물해줘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다.